까페리얼 에버 2종. (제공: 쟈뎅)
까페리얼 에버 2종. (제공: 쟈뎅)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쟈뎅이 ‘까페리얼 에버(ever)’ 아메리카노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쟈뎅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무라벨 제품인 까페리얼 에버는 ‘아메리카노 블랙’과 ‘아메리카노 스위트’ 2종으로 구성됐다. 제품에 비닐 라벨을 없앤 대신 병뚜껑을 통해 제품 플레이버를 구분할 수 있게 했으며 유통기한 등의 제품 표기 사항을 포장 박스에 표기됐다. 음용 후 바로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쟈뎅은 엄선된 콜롬비아와 브라질 원두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 한 후 정통 드립 방식으로 추출했다. 쟈뎅의 제품은 RTD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음용 가능하다.

제품은 20개입 박스 단위로 판매된다. 쟈뎅 공식 온라인몰 쟈뎅샵 등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한 박스(20개입)에 1만 9900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쟈뎅샵에서는 오는 8일까지 10%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쟈뎅 관계자는 “까페리얼 에버는 최근 증가하는 친환경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라벨을 제거해 분리배출의 번거로움은 줄이고 투명 페트병으로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기획된 친환경 제품”이라며 “국내 대표 커피&티 전문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친환경 가치를 반영한 제품 출시 및 관련 마케팅 활동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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