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카카오톡과 네이버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잔여 백신 접종 예약이 가능해진 27일 오전 서울 중랑구 중랑문화체육관에 마연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을 마친 어르신들이 대기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5.2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카카오톡과 네이버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잔여 백신 접종 예약이 가능해진 27일 오전 서울 중랑구 중랑문화체육관에 마연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을 마친 어르신들이 대기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5.27

접종실시, 15일~26일까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분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에서 제외된 만 30세 미만 대상자가 오는 7일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행한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30세 미만 2분기 접종대상자에 대해 “오는 7일부터 예방접종센터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6월 15일부터 26일까지 화이자 백신으로 1차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분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에서 제외된 대상자는 사회필수인력(경찰, 소방, 해경 등), 취약시설 입소·종사자, 만성신장질환자 등이다.

대상군별 소관부처에서 대상자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명단에 속한 사람은 사전예약 기간 내 개인별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사이트(홈페이지, 모바일)를 통해 가까운 예방접종센터를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2분기 접종 대상인 사회필수인력 중 30세 미만 군 장병에 대해서는 군이 자체 접종계획을 수립해 군 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오는 7일부터 접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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