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는 인사혁신처가 시행하는 2021년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행정직 합격자 4명을 배출했다. 사진은 인천대학교 본관 전경(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2021.6.1
인천대는 인사혁신처가 시행하는 2021년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행정직 합격자 4명을 배출했다. 사진은 인천대학교 본관 전경(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2021.6.1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는 인사혁신처가 시행하는 2021년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행정직 합격자 4명을 배출했다고 1일 밝혔다.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은 대학의 추천을 받은 학과 성적 상위 10% 이내의 우수 학생이 인사혁신처의 1차 필기시험, 2차 서류전형,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올해 합격자들은 내년 1년 동안 수습직원으로 근무한 후 임용여부 심사를 통해 국가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인천대학교 2021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공무원 4명 합격 (왼쪽부터) 강진주, 김수련, 박영진, 심현우. (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2021.6.1
인천대학교 2021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공무원 4명 합격 (왼쪽부터) 강진주, 김수련, 박영진, 심현우. (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2021.6.1

박용호 인천대 취업경력개발원장은 “인천대는 합격자 멘토링, 교내 추천 설명회, 개인별 상담, 면접 대비 학습동아리 등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추천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으로 우수 인재를 양성해 지역사회 및 국가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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