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서는 어제(30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13명(4644~4656번)이 발생했다.

김해 11명, 창원 1명, 함안 1명이다.

5월 누적 확진자는 743명이며, 지역 721명, 해외 22명이다.

오늘 오후 1시 30분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4653명(입원 확진자 194명, 퇴원 4443명, 사망 16명)이다.

김해확진자 4644, 4645, 4647~4651, 4653번은 김해 노래연습장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다. 지난 28일 종사자 4614번이 최초 확진된 후, 추가로 종사자 4631, 4637번과 이용자 4641번이 확진됐다. 어제 오후 이용자 4644, 4645, 4650번과 종사자 4648번, 지인 4647, 4651, 4653번, 접촉자 4649번이 추가 확진됐다.

역학조사 결과 종사자와 이용자는 지인으로 확인됐고,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접촉자 등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김해시 방역당국에서는 해당 노래연습장에 업태, 방역수칙 등 위반 여부를 확인 후 조치 예정이다.

또 오늘부터 6월 13일까지 2주간 유흥‧단란‧홀덤펍‧노래연습장 운영자와 종사자 등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오늘부터 6월 6일까지 일부 지역(내외동, 구산동) 노래연습장 74개소는 선제적으로 자진해서 휴업한다.

4646, 4654번은 김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로 유흥업소 관계자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19명이다.

현재까지 1023명은 검사 했고, 양성 19명, 음성 974명, 30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4652번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창원 확진자 4656번과 함안 확진자 4655번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