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시간 발행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고물풀 거래 어플인 당근 마켓에 책을 10원에 구입한다는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함슬옹이며,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후보의 이름과 같아 함 후보의 글로 추정된다. (출처: 독자 제공)
조국의 시간 발행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고물풀 거래 어플인 당근 마켓에 책을 10원에 구입한다는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함슬옹이며,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후보의 이름과 같아 함 후보의 글로 추정된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회고록 성격의 글인 ‘조국의 시간’의 출간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당근마켓에 해당 책을 10원에 구매한다는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31일 한 시민이 본지에 제보한  ‘안녕하세요. 내일 출간되는 조국의시간 삽니다’라는 당근마켓 글에는 “조 전 장관의 책을 10원 정도에 구매를 생각하는데 문의 주세요. 신동급 상태 정말 좋으면 18원 정도까지도 가능합니다”라고 적혀있다.

작성자는 “그 이상은 정말 힘듭니다. 가급적 직거래 희망합니다. 찔러보기 사절”이라고도 적었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함슬옹이라는 사람이다. 이는 현재 전당대회를 치르고 있는 국민의힘 함슬옹 청년최고위원  후보의이름과 동일해 함 후보가 올린  글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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