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9일 오후 2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 (출처: 광주시청 홈페이지) ⓒ천지일보 2021.5.29
광주시 29일 오후 2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 (출처: 광주시청 홈페이지) ⓒ천지일보 2021.5.29

전날 9명 포함, 누적 총 2788명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29일 오후 2시 기준 5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총 2788명(유 증상 환자 1378명, 무증상 1410명)이 등록됐다.

확진자 발생 세부내용은 기존 확진자 #2759번 관련 1명(광주 2787번), 아산시 #653 관련 1명(#2788), 유증상으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은 3명(2784~2786) 이다.

광주 2787번 확진자는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광주 2784~2786번 확진자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광주에서는 지난 28일에도 지역감염 확진자 총 9명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타시도 관련 확진자가 7명이나 발생해 지역사회 추가 전파 우려가 여전히 남아있다.

최근 광주시 유형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구 공공행정시설 7명, 터미널 내 판매업 11명, 축산물 유통업 31명, 상무지구 유흥업소 31명, 광산구 소재 종교시설 21명, 서구 동료·지인 모임 관련 14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시가 발표한 코로나19 연령별 발생 현황에 따르면 10대 미만 113명, 10대 293명, 20대 379명, 40대 449명, 50대 558명, 60대 386명, 70대 170명, 80대 111명, 90대 이상 35명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