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이 28일 의성군종합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북 의성군) ⓒ천지일보 2021.5.28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이 28일 의성군종합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북 의성군) ⓒ천지일보 2021.5.28

통일의견 수렴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가 28일 의성군종합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을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자문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는 통일의견수렴 주제 관련 동영상 시청, 남북합의 이행과 한반도 평화 제도화 방안을 주제로 한 통일의견수렴 및 설문지 작성, 2021년 사업계획(안) 보고, 협의회 자체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병윤 의성군협의회장은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통일에 관한 올바른 가치관 함양 및 평화통일 의지 역량제고 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이념에 부합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회원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의 안전과 지역사회발전에도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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