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문화원이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안동립 작가의 독도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안동립 작가의 독도 사진작품. (제공: 임실군) ⓒ천지일보 2021.5.28
임실문화원이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안동립 작가의 독도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안동립 작가의 독도 사진작품. (제공: 임실군) ⓒ천지일보 2021.5.28

[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문화원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도지킴이 안동립 작가의 독도 사진전을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임실문화원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독도 사진전에 초대된 안동립 작가는 지난 2005년부터 16년간 매년 한두 차례 독도 지리조사 및 사진촬영을 해왔다.

지난해에는 범선을 타고 독도에 들어가 ‘한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 1박 2일’을 사진으로 담았다.

임실문화원은 괭이갈매기와 함께 독도 등대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본 아름다운 독도의 풍경을 공유하고자 안동립 작가를 초대해 사진을 전시한다.

역사·지리·국제법으로도 명백한 고유의 우리 영토인 독도를 지난해 7월 2차례에 걸쳐 방문해 1박 2일 동안 머물면서 눈으로 볼 수 있는 아름다움을 찬찬히 카메라에 담아 기록한 사진 20여점을 전시한다.

이번 독도 사진전은 오는 7월 말까지 임실문화원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할 계획이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지키는 가운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임실문화원이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안동립 작가의 독도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안동립 작가의 독도 사진작품. (제공: 임실군) ⓒ천지일보 2021.5.28
임실문화원이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안동립 작가의 독도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안동립 작가의 독도 사진작품. (제공: 임실군) ⓒ천지일보 2021.5.28

김진태 문화원장은 “이번 독도 사진 초대전을 통해 독도의 아름다움과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독도 24시를 감상하면서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평생을 노력해 온 안동립 작가의 정성이 이번에 더욱 선명하게 조명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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