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 마친 전라북도 사격장. (제공: 임실군) ⓒ천지일보 2021.5.28
새단장 마친 전라북도 사격장. (제공: 임실군) ⓒ천지일보 2021.5.28

[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군 청웅면에 있는 전라북도종합사격장이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석면 교체 및 부대공사를 완료하고 새 단장해 이용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사업비 3억 5200만원을 투입 본관동, 관리동, 25m사격장, 클럽하우스, 클레이사격장 등 5개 동 건물의 천장재 석면을 교체하고 본관동 출입구 계단, 주차장 정비 등 부대공사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사격장 이용객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계단, 화장실 등 부대시설 사용에 안전성을 확보했다.

심민 군수는 “이번 석면 교체 및 부대공사를 통해 전라북도종합사격장을 찾는 선수들과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사격장을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 종합사격장은 신정, 설날, 추석 당일만 제외하고 상시 운영하며 이용요금 및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청 문화체육과 도립시설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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