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세종대) ⓒ천지일보 2021.5.27
(제공: 세종대) ⓒ천지일보 2021.5.27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취업지원처 대학일자리사업단이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 구직자의 진로탐색과 취업을 지원하고자 비대면 화상상담 시스템을 도입했다.

세종대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생활, 진로설정·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화상상담 플랫폼을 통해 학생지도, 진로·취업상담 및 프로그램에 활용할 계획이다. 1:1 상담뿐만 아니라 1:다 상담이 가능하여 지도교수, 취업컨설턴트가 학생의 소그룹 모임 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교내 학생경력개발시스템과 연동해 상담예약을 할 수 있으며,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으로 자유롭게 비대면 화상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대학일자리사업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비대면 화상상담 운영을 통해 학생과의 소통의 기회를 늘려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진로·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세종대 대학일자리사업단에서는 비대면 10주 취업실무교육(알고리즘, NCS, 반도체, 해외취업)을 운영하는 등 온라인 맞춤형 진로 및 취업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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