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짜장라면&튀김범벅 출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미니스톱이 ‘짜장라면&튀김범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니스톱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맛을 즐기길 원하는 고객을 위해 두 가지 분식점 인기조합을 담은 짜장라면&튀김범벅을 개발했다. 한쪽은 짜장라면, 다른 한쪽은 튀김범벅으로 이뤄졌다.

짜장라면은 짜장소스에 에그스크램블과 슬라이스치즈가 더해져 일명 짜계치(짜장+계란+치즈)로 불리는 분식 조합을 즐길 수 있다. 튀김범벅은 야채, 만두, 어묵, 김말이 등 총 5종에 떡볶이 소스가 얹어졌다. 떡볶이 소스가 사용돼 남녀노소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메뉴로 가격은 4000원이다.

이은아 미니스톱 FF 2팀 MD는 “맛과 색상으로 대비되는 두 인기 조합을 한 번에 담아내 먹는 재미를 더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