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치즈 불닭볶음면. (제공: 삼양식품)
4가지 치즈 불닭볶음면. (제공: 삼양식품)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삼양식품이 ‘4가지 치즈 불닭볶음면’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 4가지 치즈 불닭볶음면은 모짜렐라, 체다, 까망베르, 고다 네 종류의 치즈로 완성된 제품이다. 삼양식품은 스프류 중 치즈 성분이 20% 이상 담겨 느끼하지 않고 부드러운 매운맛으로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소비자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4가지 치즈 불닭볶음면은 전자레인지 전용 조리 용기면으로 먼저 출시되며 봉지면은 다음 달 초에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편의점 판매가 기준 용기면과 봉지면 모두 1600원이다.

삼양식품은 배우 서권순을 4가지 치즈 불닭볶음면의 모델로 선정하고 서권순의 극 중 역할을 위트 있게 패러디한 SNS 광고를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다양한 맵기의 제품을 출시하며 불닭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해 더 많은 소비자가 불닭 브랜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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