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진료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진료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27일 10시 30분 기준 2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4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3명, 확진자 접촉 14명이며, 나머지 7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날 주요 집단감염 관련 3명은 남동구 가족 및 학교와 관련해 추가로 확진돼 누적 감염자는 총 25명이 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부평구 8명, 남동구와 서구 각5명, 연수구 2명 계양구와 미추홀구·동구·중구 각 1명이며,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142명이다.

인천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전날까지 19만 6151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