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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하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을 하루 앞둔 26일 오전 서울 양천구 해누리타운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어르신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정부는 1차 백신 접종자에 대한 단계적 방역 기준 완화 조치를 발표했다. 오는 6월 1일부터 1회 접종을 마치신 만65세 이상 노인들은 직계가족모임 인원제한에서 제외된다. 경로당과 복지관에서의 모임과 활동도 보다 자유롭게 할 수 있다. 7월부터는 1차 접종만으로도 공원‧등산로 등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 특히 정규 종교활동에서 인원제한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실외 다중이용시설 이용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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