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상 횡성군수(앞줄 가운데)가 25일 횡성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 역량 강화 아카데미에 참석해 수료생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2021.5.25
장신상 횡성군수(앞줄 가운데)가 25일 횡성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 역량 강화 아카데미에 참석해 수료생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2021.5.25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이 25일 오후 4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 역량 강화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카데미 운영 수탁기관인 한국여성수련원 주관으로 수료생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횡성군수, 횡성군의회 의원, 한국여성수련원장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장 등이 참석해 교육과정 수료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25일까지 총 6주간 이어진 이번 아카데미는 성인지감수성 향상 교육, 유니버설디자인 교육, 발표력 향상 스피치 교육, 여성친화정책 우수사례 공유와 여성친화정책 의제 발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올해 새롭게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 2기 단원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한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우리동네 안심환경 조성사업’ 등 2021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추진과 모니터링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장신상 군수는 “이번 아카데미가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정책 참여 지원과 함께 군민이 주체적으로 여성친화 사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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