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가 지난 23일 천안시, 해병대전우회 충남연합회와 공동으로 목천읍 용연저수지에서 수질개선과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 ⓒ천지일보 2021.5.25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가 지난 23일 천안시, 해병대전우회 충남연합회와 공동으로 목천읍 용연저수지에서 수질개선과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 ⓒ천지일보 2021.5.25

해병대 전우회 등 13개 단체 참여

ESG(환경보호·사회공헌·윤리경영) 경영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지사장 전용주)가 지난 23일 천안시(시장 박상돈), 해병대전우회 충남연합회(회장 김상식)와 공동으로 목천읍 용연저수지에서 수질개선과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며 목천읍 용연저수지의 수질관리와 깨끗한 용수공급을 위해 천안시, 해병대 전우회 충남연합회, 자원봉사단체, 농어촌공사 등 13개 단체에서 200여명이 참여해 저수지 쓰레기 수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최근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행사 시작 전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손소독과 참가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다. 또 효율적인 쓰레기 수거를 위해 각 기관에서는 구명보트 등을 지원해 약 30t 가량의 저수지 내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가 지난 23일 천안시, 해병대전우회 충남연합회와 공동으로 목천읍 용연저수지에서 수질개선과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 ⓒ천지일보 2021.5.25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가 지난 23일 천안시, 해병대전우회 충남연합회와 공동으로 목천읍 용연저수지에서 수질개선과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 ⓒ천지일보 2021.5.25

한국농어촌공사 전용주 천안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질보전을 위해 이날 행사에 참가해 주신 해병대전우회 회원들과 지자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공사 관리 저수지 수질개선과 동시에 환경을 개선하고 보존하기 위해 ESG(환경보호·사회공헌·윤리경영) 경영활동을 실천하는데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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