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2일 오전(현지시간) 워싱턴 한 호텔에서 열린 ‘한미 백신 기업 파트너십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백신 연구 개발 협력 MOU가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문 대통령, 스탠리 어크 노바백스 CEO,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 (제공: 청와대) ⓒ천지일보 2021.5.23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2일 오전(현지시간) 워싱턴 한 호텔에서 열린 ‘한미 백신 기업 파트너십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백신 연구 개발 협력 MOU가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문 대통령, 스탠리 어크 노바백스 CEO,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 (제공: 청와대) ⓒ천지일보 2021.5.23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하면서 국내 백신 수급 문제 해결과 백신 개발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군의 미사일 개발과 항공우주산업의 족쇄로 평가받던 한미 미사일 지침이 42년 만에 폐지됐다. 이로 인해 한국은 미사일 주권을 온전하게 회복하게 됐다. 이외에도 본지는 2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축… 국내 백신 수급·개발에 긍정적 전망☞(원문보기)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하면서 국내 백신 수급 문제 해결과 백신 개발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2년 만에 ‘미사일 주권’ 확보… 우주로켓 개발 초석☞

한국군의 미사일 개발과 항공우주산업의 족쇄로 평가받던 한미 미사일 지침이 42년 만에 폐지됐다. 이로 인해 한국은 미사일 주권을 온전하게 회복하게 됐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현지시간) 워싱턴 한 호텔에서 열린 ‘한미 백신 기업 파트너십 행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제공: 청와대) ⓒ천지일보 2021.5.23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현지시간) 워싱턴 한 호텔에서 열린 ‘한미 백신 기업 파트너십 행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제공: 청와대) ⓒ천지일보 2021.5.23

◆文방미, 백신 파트너십 성과… 대중외교는 숙제☞

문재인 대통령이 3박 5일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23일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동맹 한 단계 도약” “피부에 와 닿지 않아”… 한미회담 엇갈린 평가☞

여야가 문재인 대통령의 3박 5일간의 방미 결과를 두고 입장차를 보였다. 23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한미정상회담 직후 공동성명을 통해 포괄적인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봉하로 총집결한 與 잠룡들 “盧 정신 계승” 합창☞

노무현 전(前) 대통령 서거 12주기인 23일 경남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에서 추도식이 열린 가운데 여권의 잠룡들이 저마다 메시지를 내놓았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제공: 청와대) ⓒ천지일보 2021.5.22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제공: 청와대) ⓒ천지일보 2021.5.22

◆[정치in] 한미정상, 北에 거듭 대화 ‘손짓’… 북한 반응 여부 주목☞

한미 정상이 대화와 외교라는 대북 접근법에 의견을 같이하고, 기존 북미·남북 간 합의를 존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미국 최초 흑인 추기경 만난 文… 한반도 평화 논의☞

문재인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시내 한 호텔에서 윌튼 그레고리 추기경 겸 워싱턴 대교구 대주교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한반도 평화, 인종 간 화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文대통령 “최고의 순방과 회담, 정말 대접받는 느낌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에 대해 “최고의 순방이었고 최고의 회담이었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2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 2021.5.22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2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 2021.5.22

◆신규확진 585명, 다시 500명대… 주말영향에 확진자수 감소(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23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감염 재생산지수 한달만에 1 넘겨… 다시 전국적 ‘확산세’☞

감염 재생산지수가 한 달 만에 1을 다시 넘어섰다. 1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도 612명으로 2주 연속 600명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