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나비대축제와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열리는 함평엑스포공원이 어둠 속에서 아름다운 빛을 뽐내고 있다.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 2021.5.23
함평나비대축제와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열리는 함평엑스포공원이 어둠 속에서 아름다운 빛을 뽐내고 있다.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 2021.5.23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함평나비대축제와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열리는 함평엑스포공원이 어둠 속에서 아름다운 빛을 뽐내고 있다.

23일 함평군에 따르면 야간 볼거리 조성과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 중인 함평엑스포공원 야간경관 조성사업이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어둠 속 빛으로 물든 함평엑스포공원.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 2021.5.23
어둠 속 빛으로 물든 함평엑스포공원.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 2021.5.23

현재까지 설치된 경관조명은 총 26종 4424점, 야간경관조형물은 31종이다.

조명과 조형물은 중앙광장 바닥조명, 꿈나무‧희망나무 LED 미디어, 빛 벤치, 터널조명, 건축물 벽면을 활용한 고보조명 등으로 다양한 경관을 공원 전역에서 즐길 수 있다.

군은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야간개장을 시행할 계획이며, 지난 1월 28일 문을 연 함평자동차극장 등과 함께 함평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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