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 안내문. (제공: 원주시청) ⓒ천지일보 2021.5.21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 안내문. (제공: 원주시청) ⓒ천지일보 2021.5.21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부모와 아이가 책으로 소통하는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강의를 마련한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2021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을 6월 5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북스타트코리아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열리는 이번 강좌는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ZOOM)으로 진행한다.

신성욱 작가의 ‘뇌발달과 부모의 역할’ 류영선 그림책평론가의 ‘인공지능 시대의 새로운 그림책 교육 활용’ 현상선 작가의 ‘그림책 감상과 북 토크’ 최은희 강사의 ‘좋은 어린이 책이란?’ 강의가 차례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5월 21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 특강을 통해 좋은 그림책에 대한 안목을 높이고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기업도시 주민들을 위해 6·8·10월 첫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찾아가는 책꾸러미 서비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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