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청. ⓒ천지일보
정선군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청정 정선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먹거리인 봄철 임산물을 드라이브스루로 판매한다.

군은 정선군산림조합(조합장 전학규)과 협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임산물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정선공설운동장에서 오는 22일과 23일, 27일, 29일, 30일 등 5일간 특판 판매행사를 연다.

이번 판매행사에는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인 정선에서 자란 봄 향기 가득한 맛과 영양이 뛰어난 곤드레, 곰취, 취나물, 산양삼, 산새싹삼, 어수리 등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판매하며 드라이브스루와 병행해 건강한 먹거리 선물을 위한 택배와 전화 주문을 함께 진행한다.

군에서는 임산물을 100% 국내산을 판매하고 있으며 판매 품목 원산지와 생산자 실명표시 등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청정 정선의 이미지와 함께 신뢰도를 높여 가고 있다.

산나물 팔아주기 특판 행사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정선군청 산림과 산림휴양팀이나 정선군산림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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