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강남구 소재 실내체육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남구 소재 실내체육시설과 관련해 지난 17일 시설 이용자가 최초 확진 후 18일까지 이용자9명과 가족 1명 등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으로, 모두 서울시 확진자다.
해당시설 관련해 총 159명이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한 양성 10명, 음성 45명, 나머지 64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발생시설 방역조치와 확진자 심층역학조사를 통한 감염경로조사 및 접촉자 파악 분류, 실내체육시설 회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안내했다.
이외 강남구 소재 학원(5월 2번째) 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0명이다. 수도권 지인·가족모임 6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30명이 됐다. 성북구 소재 종교시설 4명이 추가돼 총 24명이다. 동작구 소재 음식점 3명 늘어 총 2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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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선 기자
echosky6@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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