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세일즈 칼리지’ 출시. (제공: 휴넷)
휴넷, ‘세일즈 칼리지’ 출시. (제공: 휴넷)

세일즈 역량 모델 국내 첫 온라인 교육 적용

국내 영업인들의 ‘세일즈 역량 모델’ 온라인 교육에 적용

세일즈 전 분야 기초·전문가·리더 3단계로 나눈 수준별 양성 과정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춘 교육 설계로 국내 및 외국계 기업 영업에 모두 적용 가능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디지털과 코로나19는 많은 것을 바꿔놓고 있다. 기업의 영업도 오프라인 현장 영업을 탈피하고 있다. 영업 전략은 경험 중심에서 데이터중심으로 변하고 있고, 거리두기로 인해 비대면 영업이 일상이 됐다.

이에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은 디지털 시대에 맞춘 영업 교육 과정 ‘세일즈 칼리지’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세일즈 칼리지’는 영업인들에게 요구되는 ‘세일즈 역량 모델’을 국내 최초로 온라인 교육에 적용했다. 영업인이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을 세분화해 교육 과정을 설계하고, 수준에 따라 기초, 전문가, 리더 등 총 3단계 양성 과정을 만들었다. 각자의 수준과 관심사에 맞춰 단계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각 과정은 3개월 코스로 구성됐다. 현직 세일즈 전문가 10명이 강의한다. 온라인으로 이론 수업이 진행되고, 3회 오프라인 특강을 통해 실습 및 현장 코칭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개인 맞춤형 학습 플랫폼인 ‘세일즈 러닝 저니 플랫폼’을 통해 매일 최신 트렌드 지식 영상 및 뉴스, 필수 도서 북러닝 강의, 1대 1 AI 튜터 등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해준다.각 과정의 교육비는 3개월에 40~45만원이다.

휴넷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국내 최초로 온라인 기반의 세일즈 역량 교육을 개발하게 됐다”며 “세일즈 역량의 글로벌 기준을 토대로 만들었기 때문에, 본 교육은 국내 기업은 물론 외국계 기업의 영업 프로세스에도적용 가능하다. 기업의 핵심 역량인 영업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휴넷은 ‘세일즈 칼리지’를 시작으로 기업들이 많이 찾는 리더십,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핵심 분야의 직무 양성과정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연간 4000여개 기업, 600만명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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