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와이저, 마이크 패키지. (제공: 오비맥주)
버드와이저, 마이크 패키지. (제공: 오비맥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버드와이저가 ‘집콕족’을 위한 한정판 ‘마이크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버드와이저는 버드와이저 740㎖ 캔맥주 5개와 블루투스 마이크 1개로 구성된 ‘마이크 패키지’를 전국 대형마트에서 이달 하순부터 판매한다. 이번 패키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홈술’ ‘홈트레이닝’ ‘홈카페’ 등 집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여가를 즐기는 집콕족이 증가하는 데서 착안해 ‘집콕 노래방’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마이크 패키지(2만원대)에 포함된 블루투스 마이크는 버드와이저 브랜드의 열정과 도전을 의미하는 붉은색 컬러와 버드와이저를 상징하는 로고를 새긴 것이 특징이다. 스피커와 마이크 기능이 탑재됐으며 스마트폰 등의 스마트기기와도 연결이 용이하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답답함을 겪고 있는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극복 방법을 제시하고자 이색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언제 어디서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버드와이저 마이크 패키지와 함께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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