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봄비가 내린 10일 산수유가 핀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천지일보 2020.3.10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봄비. ⓒ천지일보DB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성년의 날인 17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다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비가 내리며 흐리겠다. 수도권과 전라권은 오후 3시까지, 그 밖의 지역(제주도 제외)은 오후 9시까지 비가 내리겠다. 경남서부내륙은 18일 오전 3시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17일 오후 9시까지)은 경기동부, 강원, 충북, 경상권(경남서부내륙은 18일 오전 3시까지)은 5~30㎜, 수도권(경기동부 제외), 충남권, 전라권, 울릉도.독도는 5㎜ 내외로 예보됐다.

오전 5시 기준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2도 ▲춘천 12도 ▲강릉 11도 ▲청주 16도 ▲대전 16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대구 14도 ▲부산 14도 ▲제주 16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춘천 18도 ▲강릉 16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제주 20도다.

대기의 원활하게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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