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전기과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21.5.16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전기과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21.5.1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전기차 등 글로벌 친환경 미래차 산업 생태계를 조망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전기차 등 친환경차가 자동차 산업의 새 먹거리로 자리매김한 상황 속에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전기과는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전기전문가와 창의적 연구인력 양성, 전기관련 자격증 취득 실무 교육, 실무과정을 콘텐츠에 담아 실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전기과는 전기공학 분야에 실용적인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과과정 및 실무능력을 겸비한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사람, 사물 등에 전기장치들이 장착되며 전기산업 발전에 대비할 수 있는 창조적이고 능동적인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있다”며 “학생들은 전공별로 사용하는 장비, 프로그램에 따라 실습환경에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전공에 맞는 전용 실습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3 학생들이 인공지능학과, 컴퓨터공학과, 정보보안학과, 게임학과, 드론학과, 웹툰학과 등 자신의 전공에 관심을 기울이며 분주히 진학을 알아보는 가운데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중퇴자 등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게임계열, 정보보안계열, 디지털디자인계열, 인공지능(AI)계열, 전기공학계열 등 5개 계열에서 전공별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교육부 산하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에 의한 교육기관이며 전문 IT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인재로 성장시키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IT 인재를 양성함과 동시에 단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탈피하고 개인, 팀 단위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심화 프로젝트 학기를 통해 해당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전기공학계열은 전기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 시 공업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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