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 (PG).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 2018.8.6
정전 (PG).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한 아파트에 전기 공급이 최장 5시간가량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5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한 아파트 내에서 전기를 받는 설비가 고장나 오후 3시경 아파트 3개 동 전체가 정전됐다. 5시간 뒤인 오후 8시 10분께 복구됐다.

한전 관계자는 “아파트 측이 수리 업체를 부르려 했다가 여의치 않아 한전에서 긴급하게 출동했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정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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