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거래 전수조사 목적

[천지일보 충남=박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강훈식)이 14일 선출직공직자 전원의 부동산거래 전수조사를 목적으로 하는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제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당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광역·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총 136명 중 134명이 충청남도경찰청에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제출했다. 이어 개인사정으로 늦어진 2명이 추가로 제출함으로써 선출직공직자 전원이 제출을 완료했다.

충남도당은 앞서 지난달 1일 소속 선출직공직자 전원에게 공문을 발송해 ‘공직사회 투명성과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선출직공직자와 그 배우자, 직계존비속의 부동산거래 전수조사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작성·제출을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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