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숙 한국조폐공사 고객행복팀장(왼쪽 3번째)이 14일 대전 소재 5개 기관과 함께 중구 한밭종합운동장을 방문, 코로나19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사랑의 도사락’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미숙 한국조폐공사 고객행복팀장(왼쪽 3번째)이 14일 대전 소재 5개 기관과 함께 중구 한밭종합운동장을 방문, 코로나19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사랑의 도사락’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가 14일 대전시 중구 한밭종합운동장을 방문, 코로나19 의료진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폐공사는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구자행)와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가 공동 주관한 코로나19 극복 시민실천운동 ‘함께하심’ 사업에 참여,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에서 일하는 800여명의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달하는 ‘사랑의 도시락’을 제공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폐공사를 비롯,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한화 대전사업장 등 대전시에 사업장을 둔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조폐공사는 지난해에도 본사가 소재한 대전 소재 보건소들을 방문, 간식 500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또 전통시장 물품 구매사업, 도시락 구매를 통한 소상공인 지원 등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피해 극복을 위한 지원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오미숙 고객행복팀장은 “사랑의 도시락이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애쓰시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작으나마 따뜻한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미숙 한국조폐공사 고객행복팀장(왼쪽 3번째)이 14일 대전 소재 5개 기관과 함께 중구 한밭종합운동장을 방문, 코로나19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사랑의 도사락’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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