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목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목포 누적 확진자는 14일 11시 현재 75명이다.

목포 75번(전남 1247번) 확진자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남자 유아로서 지난 13일 22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0일 부친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광주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시작했다. 이어 11일 모친도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보호자의 부재로 인해 격리장소를 목포의 외갓집으로 변경했다.

목포 75번(전남 1247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는 없으며 외조부모와 동생도 모두 음성으로 판정받았다.

시는 격리장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시행했고, 목포75번(전남 1247번) 확진자를 광주생활치료센터로 이송 조치하는 한편 외조부 등의 자가격리를 철저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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