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전경. (제공:한국산업인력공단) ⓒ천지일보 2021.5.14
한국산업인력공단 전경. (제공:한국산업인력공단) ⓒ천지일보 2021.5.14

산업인력공단·대한미용사회와 M0U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이 14일 대한미용사회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가자격 수험자에게 미용서비스 요금 20%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가자격 수험자는 공단이 시행하는 국가자격시험의 수험표(원서 접수일로부터 6개월 내)와 신분증을 제시하면 전국 1000여개 회원 미용실에서 수험자 본인의 미용서비스 요금을 20% 할인받을 수 있다.

산업인력공단은 시범적으로 오는 6월 1~12월 31일까지 운영하고 향후 논의를 통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자격정보 홈페이지 또는 큐넷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단은 유관기관과 협약을 통해 국가자격시험 수험자에게 영화, 의료, 레저의 이용요금 할인 등의 복지환원서비스를 제공해 수험자 편의증대와 유관기관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시행된 국가자격시험 수험자는 정보처리기사 등 국가기술자격 310만명, 공인중개사 등 국가전문자격 57만명으로 모두 367만명이었다.

어수봉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가자격 수험자들이 더욱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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