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 연천군수가 14일 전곡리 유적지 및 전곡읍 주차타워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제공: 연천군) ⓒ천지일보 2021.5.14
김광철 연천군수가 14일 전곡리 유적지 및 전곡읍 주차타워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제공: 연천군) ⓒ천지일보 2021.5.14

[천지일보 연천=송미라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가 14일 전곡리 유적지 및 전곡읍 주차타워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각종 군정 현안에 대해 문제를 해결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차질 없는 군정추진을 위해 현안과제 현장 토론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김광철 연천군수는 선사박물관과 전곡리 유적지를 연계해 이동·관람할 수 있는 접근성 개선안과 건립 중인 전곡읍 주차타워 진·출입로 추가설치 등에 대해 관련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토론 회의를 진행했다.

또 박물관과 유적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안내판 등 주변 정비와 목재데크 설치 등을 검토 지시했다. 주차타워 진출입로 추가설치는 주변 상황을 고려해 전문기관에 의뢰 등 세밀한 검토를 주문했다.

김 순수는 공사관계자에게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과 시공을 최우선으로 주변 상가 및 이용객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조기 완공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며 “문제해결을 위해 현장 토론 회의와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적극 실천해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하이러브 연천’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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