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관련 지식 습득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대학교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개별강좌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도시와 언어로 만나는 러시아’는 러시아의 대표적 도시를 여행하는 컨셉으로 러시아 전반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글로벌 소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 2019년에는 이혜승 교수의 ‘글로벌 소통의 중심, 통역과 번역’ 강좌에 선정돼 3년째 운영 중이며, 2020년 인기 강좌에 올랐다.
이혜승 교수는 “20202년 한국과 러시아의 수교 30주년이 지나고 양국 관계의 또 다른 시작을 내딛는 31년째에 러시아 관련 강좌를 개발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학습자들이 러시아어와 문화를 더 친숙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멋진 강의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는 2017년부터 K-MOOC과 관련된 다양한 학습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많은 학생이 강좌를 수강해 교내 학점을 비롯한 혜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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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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