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 인문학 특강 진행

“모세 때 장막, 모형·그림자… 참 형상은 사람”

“예수님 피흘려 하신 새언약, 계시록때 이뤄져”

“성경의 약속대로 이 땅에 새하늘 새땅 창조돼”

“배도·멸망·구원 순리대로 한목자 통해 나타나”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새하늘 새땅’ 이 말을 습관적으로 읽으면 안 됩니다. 이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6000년간 이뤄 온 하나님의 목적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그토록 바라고 원하셨던 하나님이 함께할 수 있는 사람들이며, 성경의 약속대로 오늘날 창조된 ‘진리의 성읍’입니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13일 ‘이상면의 천지분간’ 61회 방송을 통해 지난 방송에 이어 ‘새 하늘 새 땅’을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 대표이사는 먼저 ‘사 11:9’ ‘마 11:15-17’ ‘사 28:15-16’의 성경구절을 언급하며 “‘추수한다’ ‘추수 때다’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지금 이때는 하나님의 지식이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충만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예수님께서 2000년 전 초림 당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사람들을 가리켜 ‘아이들이 장터에서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비유하심 같이 오늘날도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재앙이 넘치고 있음에도 말씀을 듣지 않는 사람들은 자신들에게 재앙이 임하지 않을 것이라며 거짓의 피난처에 숨어 회개치 않는다”면서 “이러한 때 하나님은 ‘시온의 한 돌을 세우신다’는 말씀과 같이 돌로 비유된 ‘말씀을 깨우친 목자’를 세우시고 이 목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계신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든 신앙인들은 천국이 임하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고 있는데 이미 천국은 이 땅에 이뤄졌는데도 이 천국에서 나오는 말씀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며 “이 말씀을 피할 게 아니라 이 말씀 앞으로 나와야 한다. 이 말씀을 두려워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이 당부의 말을 던진 이 대표이사는 본격적으로 ‘새하늘 새땅’에 대해 설명해나갔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13일 유튜브 채널 ‘이상면TV’의 ‘이상면의 천지분간’ 61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이상면TV 캡처) ⓒ천지일보 2021.5.13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13일 유튜브 채널 ‘이상면TV’의 ‘이상면의 천지분간’ 61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이상면TV 캡처) ⓒ천지일보 2021.5.13

그는 “성경에서 말하는 하늘의 의미는 ‘창 37:9-11’에 보니 야곱의 가족들이 거하는 ‘장막’이었다”며 “야곱의 가족들은 ‘해·달·별’로 비유됐고, 이들이 거하는 장막은 ‘하늘’로 비유됐으니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장막이 곧 하늘이 된다”고 했다.

이 대표이사는 “모세 때에는 하나님께서 ‘출 25:8-9’ 모세에게 하늘의 것을 보여주시고 본 그대로 지으라고 명하셔서 지은 것이 장막이었다”며 “그러나 모세가 지은 장막은 하나의 비유이자 모형과 그림자였고, 그 장막은 개혁할 때 보니 사람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모세가 지은 장막은 성소와 지성소로 나뉘는데 초림 때 성소의 입장은 세례요한의 장막이었고, 지성소의 입장은 예수님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히 10:20’에선 성소와 지성소를 나누는 ‘휘장’을 예수님의 육체라고 설명돼 있는데 이는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피를 흘리고 죽음으로 인해 성소에서 지성소로 들어가는 길이 열렸음을 의미한다고 했다.

이 대표이사는 “휘장이 찢어질 때 예수님께서 흘리신 피는 언약(새언약)의 피였다. 그런데 요한계시록에 가서 보니 예수님의 피로 죄사함을 받는 존재들이 등장한다”며 “이들은 죄를 해결받게 됨으로 인해 하나님이 함께 하실 수 있는 존재가 된다”고 했다.

그는 ‘벧후 3:13’를 언급하며 “새하늘 새땅은 그냥 창조된 게 아니라 약속대로 약속한 때가 돼 약속한 한 사람의 출현을 통해 약속이 이뤄짐으로 나타난 것”이라며 “구체적으로 그 약속은 ‘살후 2:1-3’에 배도·멸망·구원의 순리로 이뤄진다고 기록돼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계 13:6’엔 본래 하나님의 소속이었던 하늘 곧 장막이 등장한다”며 “그러나 이들은 예수님과의 언약을 지키지 못했고 바다에서 올라온 일곱머리와 열뿔 가진 짐승(계 13:1-2)에 의해 멸망을 당하게 된다”고 했다.

이어 “‘계 17:5’보니 짐승을 탄 음녀가 나오는데 그 이마에 보니 ‘바벨론’이라는 이름이 있었다”며 “이는 구약 때 하나님의 나라 예루살렘을 멸망시킨 마귀의 나라 바벨론을 상징하는 것으로, 오늘날엔 사단·마귀가 함께하는 마귀의 조직체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멸망자들과 싸워 이겨야 하는데 처음하늘 처음땅은 이기지 못하고 졌다”며 “그런데 ‘마 24:15-16’에 보니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면 산으로 도망하라고 하셨다. 이 산은 바로 ‘시온산’을 두고 하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이사는 ‘사 60:14’ ‘슥 2:7’을 언급하며 시온산에 대해 “진리로 싸워서 이긴자들이 있는 곳이며 진리의 성읍”이라며 “십자가의 도로 싸워 승리한 곳인 ‘십승지’”라고 했다.

그는 “‘계 3:12’에는 이기는 자에게 하나님·예수님·천국이 함께할 것이 약속돼 있었는데 ‘계 12장’에 보니 짐승과 싸워 이기는 자가 등장한다”며 “하나님이 택한 한 사람은 짐승과 싸워 이기고 하늘 영계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보고 듣고 와서 본대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창조한다. 본 그대로 창조된 곳이 바로 ‘새하늘 새땅’”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새하늘 새땅이 있다는 것은 처음하늘 처음땅이 존재했으나 ‘히 8:13’과 같이 처음 것이 낡아지고 없어져 ‘계 21:1’과 같이 새롭게 창조됐음을 의미한다”며 “‘계 21:4’에 보니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사람들에게 눈물·사망·애통이 없어진다”고 했다.

이어 그는 “하나님은 6000년 전에 하나님이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을 창조하셨으나 그 사람이 잘못됐고, 시대마다 함께할 사람을 창조하시고자 했지만 되지 않았다”며 “그런데 오늘날 시온산에 그토록 원하셨던 하나님이 함께할 수 있는 사람들이 창조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이사는 “처음하늘 처음땅, 선천세계는 사람은 한번 태어나면 반드시 죽는다는 생각 즉 죄의 생각 속에 갇혀있다”며 “그러나 하나님과 예수님은 영생의 말씀을 전해오셨고 이제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영원히 살 수 있다는 생각과 사상으로 이 세상을 바꾸길 원하신다. 이와 같은 사상과 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바로 새하늘 새땅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이사는 다음주 목요일(5월 20일) 62회 방송에서도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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