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메가엠지씨커피(메가커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여름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여름 휴양지를 그대로 담은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메가커피의 여름 신메뉴는 ‘오션 스무디’ ‘스윗 서머라떼’ ‘피치 젤리 스무디’ 총 3종이다. ‘Play the Summer’라는 컨셉으로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블루 하와이안 컬러와 딸기와 리치 워터젤리를 통해 여름 휴양지의 느낌을 구현했다.
‘오션 스무디’는 딸기와 오렌지 향이 가미된 블루 스피루리나 스무디와 딸기와 리치 워터젤리가 만났다. 토핑으로 얹어진 흰색 스프링클 캔디가 불가사리(별 모양)와 모래처럼 보여 푸르른 바다와 해변을 떠올리게 한다.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이색적인 재료를 활용하는 것이 트렌드다. 오션 스무디도 세계보건기구가 인류 미래 식량으로 선정해 각광받고 있는 해조류 ‘블루 스피루리나(Blue Spirulina)’를 활용했다. 푸른색은 인위적인 재료가 아닌 해조류에서 추출한 원재료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스윗 서머라떼’는 블루 연유 베이스에 커피를 더하고 그 위에 바닐라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얹어 라떼와 아포카토를 모두 맛 볼 수 있다.
‘피치 젤리 스무디’는 복숭아 스무디에 딸기와 리치 워터젤리를 더해 재미있는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여름 제철 과일인 복숭아의 풍미를 그대로 살려 제철 과일을 자주 챙겨먹지 못하는 1인 가구나 MZ세대들이 여름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여름 휴가를 자유롭게 가지 못해 코로나 블루가 찾아 온 많은 이들을 위해 휴양지의 모습과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신메뉴 3종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메뉴의 맛은 물론 고객들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한눈에 그를 담을 수 있는 다양한 메뉴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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