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21일(현지시간) 이란 신년인 '노루즈(이란력으로 춘분이 새해 첫날)'를 맞아 국영 TV를 통해 연설하고있다. 2021.03.22 (출처: 뉴시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21일(현지시간) 이란 신년인 '노루즈(이란력으로 춘분이 새해 첫날)'를 맞아 국영 TV를 통해 연설하고있다. 2021.03.22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이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640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270만명을 돌파했다.

12일(현지시간) 이란 보건의료교육부에 따르면 이란의 누적 확진자 수는 270만 7761명이며, 사망자는 7만 59334명이다.

보건부는 “코로나19에서 회복된 사람은 216만 2087명이고 5501명은 아직도 중증 환자실의 장비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란에서 현재까지 실시한 진단검사는 1748만 333건이며 코로나 백신 접종자는 162만 3279명이다. 이 가운데 31만 9793명은 2회의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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