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천지일보 2019.12.10
경찰. ⓒ천지일보 2019.12.10

[천지일보=이솜 기자]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여중생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1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한 아파트 화단에서 중학교 2학년생 2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소방당국 등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이들은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 두 학생은 곧바로 청주 성모병원과 충북대 병원으로 나눠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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