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이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공익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제공: 종로구의회) ⓒ천지일보 2021.5.12
10일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이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공익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제공: 종로구의회) ⓒ천지일보 2021.5.12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은 지난 10일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공익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위험을 감수하며 보건‧의료‧제조‧건설‧통신‧물류‧운송과 돌봄‧환경미화 등의 분야에서 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필수노동자를 응원‧감사의 뜻을 전하는 공익성 릴레이 행사다.

캠페인은 필수노동자를 응원하는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 의장은 서대문구 의회 박경희 의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여봉무 의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국민의 일상과 안전 유지를 위해 묵묵히 대면 서비스를 수행하는 필수노동자 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필수노동자 분들이 존중과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종로구의회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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