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산림청) ⓒ천지일보 2021.5.12
(제공: 산림청) ⓒ천지일보 2021.5.12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림청(청장 최병암)이 11일 여름철, 태풍 등 집중 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가로수 넘어짐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비파괴기법을 활용한 대형가로수 위험도 평가 및 진단’ 용역보고서를 제작해 배포한다.

이번에 제작된 보고서에는 기존 국내·외 위험성평가 지침서 분석과 현장 가로수를 조사해 현지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담았다.

또한, 진단 항목 및 과정, 관리 방안 등을 제시함으로써 안전성 진단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생활권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가로수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