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로고 (제공: SK텔레콤) ⓒ천지일보 2019.12.5
SK텔레콤 로고 (제공: SK텔레콤) ⓒ천지일보 2019.12.5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SK텔레콤이 11일 2021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티맵모빌리티 분사 이후 사업 진행 방향에 대해 “지난 12월 공식 출범한 티맵모빌리티는 1분기에는 40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고 우버와 합작해 우티를 출범했다”며 “2분기에는 구독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며 B2C 대리운전 서비스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티의 향후 전략과 출시 일정에 대해서는 “우버 택시와 티맵 택시가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택시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이동 서비스와 부가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승객은 다양한 브랜드, 요금제가 서비스되는 택시를 선택할 수 있고 택시 운전사도 비용 절감, 영업이익 증대 등의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