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자이(가칭) 조감도. (제공: GS건설)
동해자이(가칭) 조감도. (제공: GS건설)

지하 3층 지상 최고 20층 9개동

전용 84~161㎡… 총 670가구

동해 IC와 KTX 동해역 5분 거리

주거 선호도 높은 북삼지구 위치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강원도 춘천시, 속초시, 강릉시에 이어 동해시에도 GS건설의 자이(Xi)가 들어선다.

GS건설은 강원도 동해시 효가동 산1번지 일대에서 ‘동해자이’를 오는 8월 중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동해자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0층 9개 동 전용면적 84~161㎡ 670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599가구 ▲113㎡ 35가구 ▲115㎡ 32가구 ▲161㎡(펜트하우스) 4가구 등이다.

이번에 선보일 동해자이는 옛 지명으로 샘터 양지마을(하루종일 해가 비치는 마을)의 남측 사면에 단지가 있고, 소공원과 소나무 숲이 인접한 숲세권 단지다. 또 산지를 활용해 형성된 단지로 남동향의 중층 이상 일부 세대에서 동해를 조망할 수 있다.

또 가구당 1.4대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은 모두 지하 주차장으로 설계됐다. 지상에는 넓은 중앙광장이 조성될 예정으로 자이(Xi)만의 특별한 조경 시설과 이와 연계된 커뮤니티시설을 누릴 수 있다.

동해자이는 동해고속도로 동해IC와 KTX 동해역 모두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으며, 7번 국도와 인접해 있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에서 약 150m 거리에 북평중학교가 있고, 동해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신흥 주거지역으로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아울러 관공서와 상업시설이 밀집된 천곡동과 항만시설, 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있어 미래가치도 풍부하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지난 2018년 강원도 춘천시에서 첫 자이 브랜드를 선보인 후로 지난해 속초디오션자이와 강릉자이파인베뉴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쏟은 단지인 만큼 지역별로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오는 8월 중 공급 예정인 동해자이 역시 동해시에서는 최초로 커뮤니티시설에 사우나를 설치하는 등 좋은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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