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조혜리 기자] 퍼플티 전문 브랜드 ‘티퍼런스(TEAFFERENCE)’가 11일 본격 론칭하고 자연의 고귀한 힘을 그대로 담은 프리미엄 퍼플티&스킨케어의 완성된 라인업을 선보인다.
티퍼런스의 주성분이자 ‘퍼플티(Purple Tea)’는 아프리카 케냐 1800미터 고지대에서 생산한다. 퍼플티는 뜨거운 적도의 태양을 이기고 찻잎을 틔우기 위해 초록빛에서 보랏빛으로 진화시킨 데서 이름이 붙여졌다. 찻잎이 보랏빛으로 무장하는 과정에서 녹차의 수배에 달하는 안토시아닌이 생성돼 항산화에 뛰어난 것으로도 잘 알려졌다.
티퍼런스는 브랜드 론칭과 함께 퍼플의 고귀한 생명력을 담은 마시는 티 6종과 스킨케어 5종을 출시한다.
프리미엄 티 라인은 퍼플티 고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시그니처 퍼플티’와 퍼플티 베이스의 블렌딩티 5종 ▲오트펌킨 퍼플티 ▲민트 퍼플티 ▲코코 퍼플티 ▲베리 퍼플티 ▲ABC 퍼플티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합성향료, 인공감미료, 인공색소를 더하지 않고 오로지 100%케냐 퍼플티와 자연의 재료만을 3g 이상 담아 미각과 후각은 물론 시각까지 만족시킬 수 있다.
티퍼런스는 총 5종으로 구성된 스킨케어 라인도 선보일 예정이다. ▲퍼플티 퍼스트 에센스 이펙트 ▲퍼플티 세럼 이펙트 ▲퍼플티 크림 이펙트 ▲퍼플티 아이크림 이펙트 ▲퍼플티 슬리핑팩 이펙트 등이다. 미백과 주름개선 효과가 있는 기능성 제품으로 피부에 촘촘히 쌓이는 탄력과 빠르게 밝아지는 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동시에 티퍼런스는 풍성한 브랜드 스토리와 제품 경험을 위해 서울 익선동의 끝자락에 위치한 복합문화갤러리카페 ‘티퍼런스 서울’도 운영한다. 1층 아트카페, 2층 뷰티숍, 3층 루프탑으로 구성돼 있어 아트갤러리카페로서의 면모도 느껴볼 수 있다.
티퍼런스 마케팅 담당자는 “고대 로마시대부터 보라색은 황제의 상징이 될 만큼 자연에서 가장 귀한 염료로 서양권에서는 귀족들을 Born in the Purple(보랏빛 태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며 “티퍼런스는 보랏빛이 가지는 고귀한 가치를 퍼플티를 통해 고스란히 전할 수 있도록 원료 선별부터 패키지 제작과정까지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