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0-천안시 제공-뉴타지마할 방문자를 찾습니다. ⓒ천지일보 2021.5.10
20210510-천안시 제공-뉴타지마할 방문자를 찾습니다. ⓒ천지일보 2021.5.10

음식점 관련 5명

기업체 관련 4명

가족간 전파 1명

확진자 접촉 2명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10일 관내 인도음식점·기업체 관련 등 12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됨에 따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1160번(70대, 신부동)은 천안#1156번 가족이다. 앞서 자발적 검사 후 9일 확진된 천안#1156번(70대)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1161번(40대, 봉명동)은 아산#528번(50대, 온양6동) 접촉자다. 앞서 8일 확진된 아산#528번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다.

천안#1162번(50대, 원성2동)·천안#1163번(50대, 청당동)·천안#1164번(40대, 목천읍)·천안#1166번(30대, 성정1동)·천안#1167번(10대, 원성2동) 등 5명은 관내 인도음식점 집단발생 관련자다. 이에 따라 음식점 관련 확진자가 11명으로 증가했다.

천안#1165번(50대, 목천읍)·천안#1168번(30대, 신부동)·천안#1169번(10대, 신부동)·천안#1170번(10대, 신부동) 등 4명은 관내 기업체 관련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천안#1171번(60대, 성거읍)은 천안#1077번 관련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앞서 자발적 검사 후 지난달 28일 확진된 천안#1077번(40대, 원성2동)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한편 천안시는 외국인 집단발병과 관련해 5월 1일~8일 대흥동 뉴타지마할(인도음식점) 방문자들은 코로나19 검사 받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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