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북부상공회의소 제20대 문상인 회장이 취임식 후 기 이양 받아 흔들고 있다. (제공: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천지일보 2021.5.10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제20대 문상인 회장이 취임식 후 기 이양 받아 흔들고 있다. (제공: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천지일보 2021.5.10

“지역경제 중심축으로 만들어갈 것”

[천지일보 충남=박주환 기자] 충남북부상공회의소가 지난 7일 대회의실에서 내빈들과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19대 회장 이임식과 제20대 취임식을 개최했다.

제18·19대 한형기 회장 이임에 이어 지난 ‘임시의원총회’에서 선출한 대일공업㈜ 문상인 대표이사가 제20대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한형기 이임회장에 대한 신임 문상인 회장과 이시희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공로패 전달, 최계열 천안시 기업인협의회 회장 감사패 전달, 내빈 축사 및 충남북부상공회의소 기 이양,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제18·19대 한형기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6년간 상의와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했다”며 “부족한 부분에 대한 아쉬움이 있으나, 회원사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 속에 6년간의 소임을 마쳤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제20대 문상인 회장이 취임식을 마친 후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천지일보 2021.5.10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제20대 문상인 회장이 취임식을 마친 후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천지일보 2021.5.10

문상인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충남북부상의를 모든 기업인과 경제단체가 폭넓게 참여해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장으로 활용되는 지역 경제의 중심축으로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주요 인사로는 충청남도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천안시 문진석·이정문 국 회의원, 아산시 이명수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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