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75명·경기 133명·인천 9명
수도권 317명, 비수도권 133명
오후 6시까지 서울 175명 확진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세가 오늘(8일)에도 이어지면서 오후 6시까지 전국의 신규 확진자 수가 45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76명보다 126명 적은 규모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125명 늘어 최종 701명으로 마감됐다. 이 기준을 적용하면 이날 자정까지 발생할 확진자 수는 600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신규 확진자는 대부분 수도권에서 나왔다. 317명으로 70.4%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133명으로 29.6%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175명, 경기 133명, 경남 25명, 울산에서 22명이 발생했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 175명 ▲경기 133명 ▲경남 25명 ▲울산 22명 ▲경북 19명 ▲전남 12명 ▲인천·제주 각 9명 ▲부산·충북 각 8명 ▲대구·강원·전북 각 6명 ▲광주·충남 각 5명 ▲대전 2명 등이다.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06명(2일)→488명(3일)→541명(4일)→676명(5일)→574명(6일)→525명(7일)→701명(8일)을 기록해 하루 평균 약 587명이 나왔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65명으로, 여전히 2.5단계 범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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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 기자
hongbo836@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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