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이 지난 3일 현풍읍 소재 달성행복일자리나눔터에서 2주간의 창업자 양성과정을 개강을 시작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달성군) ⓒ천지일보 2021.5.7
대구시 달성군이 지난 3일 현풍읍 소재 달성행복일자리나눔터에서 2주간의 창업자 양성과정을 개강을 시작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달성군) ⓒ천지일보 2021.5.7

[천지일보 달성군=손정수 기자] 대구시 달성군이 지난 3일 현풍읍 소재 달성행복일자리나눔터에서 2주간의 창업자 양성과정을 개강함과 동시에 2021년 ‘달성군 청년 중장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지난 2월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 1000만원을 확보했다.

올해 사업은 수행기관인 경일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관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중장년 18명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 개인별 맞춤형 창업컨설팅을 실시한다. 이후 교육우수생 12명에게 600~7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전문가 컨설팅, 워크숍, 간담회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후관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기술 및 지식분야의 실전 위주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예비창업자 육성, 창업·창직 분야의 일자리 창출 및 전문적 상설 창업지원센터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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