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닉, 유기농 오렌지&망고&호박. (제공: 롯데칠성음료)
오’가닉, 유기농 오렌지&망고&호박. (제공: 롯데칠성음료)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가닉(O’rganic)이 ‘유기농 오렌지&망고&호박’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유기농 오렌지&망고&호박은 기존의 ‘사과&당근’ ‘레드비트&배&토마토’ ‘적포도&보라당근’ 등에 이은 4번째 제품이다. 오‘가닉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점에 주목해 선보이게 됐다.

이 제품은 노란색 계열의 과채 오렌지, 망고, 호박으로 만든 주스로 최소 3년 이상 화학비료,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한 100% 유기농 야채와 과일로 이뤄졌다. 또한 ‘롯데 중앙 연구소’에서 개발한 순 식물성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유산균 발효액’을 함유했다.

패키지는 125㎖ 용량이며 제품 원료색인 노란색과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자체 개발한 신규 캐릭터로 디자인됐다. 지난달 28일에는 제품 출시와 함께 ‘크니쁘니와 친구들’이 새로운 친구를 소개하는 신규 광고가 공개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운 맛의 유기농 오렌지&망고&호박은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받은 안전하고 영양을 고루 갖춘 제품”이라며 “향후 제품 샘플링, SNS 채널을 활용한 이벤트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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