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국순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좋은 술 백세주’와 함께 하는 가정의 달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국순당은 감사 이벤트를 통해 ‘백세주 카네이션 라벨’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백세주 카네이션 라벨은 붉은색 카네이션 2송이와 ‘우리가족 백세까지 건강해주’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백세까지 건강하세요’ 등의 문구가 디자인돼 있다.
아울러 소비자가 직접 백세주에 라벨을 부착해 나만의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감사문구가 인쇄된 라벨 및 포장용 한지와 마 끈을 보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숯불구이 코스 전문점 경복궁과 협업해 상견례 등에 백세주 라벨에 고객 이름과 메시지를 새겨 백 년 건강 등을 기원하는 맞춤형 백세주 라벨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국순당 SNS 계정을 통해서는 한국수산회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진행되는 ‘어식백세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달 제철 수산물인 병어구이와 다시마 요리 레시피도 확인할 수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쉽게 따라 즐길 수 있도록 백세주와 5월 제철 수산물 요리가 영상물로 제작돼 소개된다.
백세주는 인삼, 구기자, 오미자, 황기 등의 총 12가지 몸에 좋은 재료로 빚어졌다. 약재의 맛과 전통주의 맛이 어우러졌으며 알코올도수 13%의 저도주다. 고려 시대 명주인 백하주의 제법인 생쌀 발효법이 복원돼 개발됐으며 정부에서 선정하는 ‘우수문화상품’에 지정돼 우리나라 대표 문화상품으로 인정받은 술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백세주는 몸에 좋은 한약재가 들어간 우리 술”이라며 “사랑과 존경의 의미를 담아 백세주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즐거운 가정의 달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