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준 용인시의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하연자 용인시의원(오른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 6일 ‘경비원 고용불안과 인권침해 없는 상생하는 아파트 문화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용인시의회) ⓒ천지일보 2021.5.7
김기준 용인시의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하연자 용인시의원(오른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 6일 ‘경비원 고용불안과 인권침해 없는 상생하는 아파트 문화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용인시의회) ⓒ천지일보 2021.5.7

하연자 의원 등 관계자 참석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김기준 용인시의장과 하연자 용인시의원이 지난 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비정규직상담센터, 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주최로 열린 ‘경비원 고용불안과 인권침해 없는 상생하는 아파트 문화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기준 의장과 하연자 의원을 비롯해 김영범 용인비정규직상담센터 소장, 박재철 전국아파트경비노동자 공동사업단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진행은 김영범 소장이 맡았으며, 박재철 공동대표가 경기도 아파트 경비노동자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후 경비원, 용인시 주택과 담당자 등이 함께 참여해 경비원 고용안정과 인권 보호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김 의장은 “오늘 토론회에는 실제 경비업무를 하시는 경비원분들이 참석하셔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경비원의 고용안정과 인권 보호에 대한 문제는 많은 분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만큼 경비 노동자 보호 및 고용조건 개선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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