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 하면 된다.” 인류에게 평화실현이 가능하다는 희망을 품게 한 이가 있다. 바로 유엔등록 평화단체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다. 그는 “전쟁없는 평화세상을 이루라”는 천명(天命)을 받들어 여든이 넘은 나이에 31차에 걸쳐 지구촌 평화순방에 나섰다. 국내에선 몰라주고 알아도 애써 외면하지만 이만희 대표는 분명 세계적 차원의 인재다. 어느 한 나라가 아니라 온 세계가 참된 평화운동가로 인정한 인재가 대한민국에서 났고 대한민국을 빛내고 있어도 자기 생각에 염색되고 혜안이 없어 알아보지 못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평화순방 동안 이만희 대표가 받은 각종 상패와 증서 등을 통해 세계가 그를 어떻게 여기고 주목해 왔는지를 객관적으로 살피고 확인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또 앞으로 전개될 그의 평화행보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주가 이 대표의 평화행보를 존경하는 마음을 표현해 제작한 ‘우타르 프라데시 특별 라트나상’.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5.7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주가 이 대표의 평화행보를 존경하는 마음을 표현해 제작한 ‘우타르 프라데시 특별 라트나상’.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5.7

한국인 이만희 평화실화 자료공개<26>

인도 민영방송사 APN Live 프라딥 레이 대표가 전달한 상패

우타르 프라데시주 명의로 제작돼 HWPL 인터뷰 중에 증정

‘라트나’ 힌두어로 ‘보석’… 가장 영예로운 민간인 상에 붙여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 31차례에 걸쳐 해외 70개국 평화순방을 소화하며 남긴 족적들은 현지 언론‧방송 매체들이 보도해 역사적인 기록물로 남았다. 이만희 대표와 평화사절단은 300건 이상의 인터뷰와 방송 출연 등을 소화했다.

특히 HWPL의 평화활동의 연혁과 전세계를 누비며 만들어낸 평화의 결실들을 접한 매체들은 언론으로서 평화를 이뤄내는 데 기여하겠다는 사명감을 표하기도 했다.

인도 민영방송사 APN Live 프라딥 레이 대표(가운데 왼쪽)가 HWPL 평화사절단과 인터뷰 도중 이 대표의 평화행보에 감사를 표하는 상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5.7
인도 민영방송사 APN Live 프라딥 레이 대표(가운데 왼쪽)가 HWPL 평화사절단과 인터뷰 도중 이 대표의 평화행보에 감사를 표하는 상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5.7

HWPL이 평화순방으로 인도를 찾았을 때 인도 매체들도 이 대표와 평화사절단의 평화운동에 큰 관심을 보였다. 그리고 HWPL이 전 세계에서 보여준 평화의 행적에 놀라움을 표할 수밖에 없었다.

민간단체로는 이뤄내기 어려운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필리핀 민다나오에서의 민간 평화협정, 20만명이 참석한 평화 만국회의 개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 10조 38항) 공표와 2018년 6년여 만에 이미 29차례에 걸쳐 진행한 평화순방 등 일일이 나열하기도 어렵다.

 

◆“누구도 해내지 못한 업적”

ⓒ천지일보 2021.5.7
프라딥 레이.

인도 민영방송사 APN Live 대표인 프라딥 레이(Pradeep Rai)도 이 대표의 평화행보 소식을 듣고 화들짝 놀랐다.

레이 대표는 2018년 2월 11일 인도 뉴델리에서 이 대표의 평화행보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특별히 제작된 ‘우타르 프라데시주 특별 라트나상’을 전달했다. 상은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주에서 마련한 것이었고, 전달은 레이 대표가 맡았다.

상의 이름인 ‘라트나’는 힌두어로 ‘보석’을 뜻한다. 인도에서는 민간인에게 주는 영예로운 상에 ‘라트나’라는 명칭을 붙인다.

이 상패에는 이 대표의 평화행보에 대한 존경과 경의의 표현들이 대거 등장했다. 주는 “인도 평화의 수립과, 전 세계를 전쟁의 공포로부터 해방될 수 있기까지, 이 대표님과 같은 희생적인 숭고한 공헌은 다른 누구도 해내지 못한 업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세계 평화에 대한 당신의 숭고한 공헌에 우타르 프라데시 라트나 헌장을 수여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의 행운”이라고 강조했다.

HWPL 이만희 대표(맨 오른쪽)가 2015년 12월 21일 인도 라마갸 평화학교 지정식에 참석해 학교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 대표와 평화사절단이 평화를 후대에 유산으로 남겨주기 위해 추진 중인 평화교육은 인도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5.7
HWPL 이만희 대표(맨 오른쪽)가 2015년 12월 21일 인도 라마갸 평화학교 지정식에 참석해 학교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 대표와 평화사절단이 평화를 후대에 유산으로 남겨주기 위해 추진 중인 평화교육은 인도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5.7

또 상패에는 “이 대표님과 같은 전례없는 희생적인 공헌은 인도의 근본적인 정신과 문화와도 일치합니다”라며 “우리 모두가 앞으로 나아갈 동일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은 큰 기쁨입니다. 평화를 이루기 위한 이 대표님의 목표와 미래를 지지하며 기원합니다”라고 기록됐다.

상을 전한 APN Live 레이 대표는 2018년부터 HWPL과 협력을 시작했다. 레이 대표는 HWPL이 전 세계의 전쟁을 종식시킬 목적으로 DPCW 유엔 국제법 제정에 나섰다는 사실을 듣고 그 취지에 공감해 인도 법학자들을 소개해줬다. 또 그는 이 대표의 평화 행보에 감동을 받고 인도에 HWPL이 가져온 평화 소식을 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그의 다짐은 즉각 다수의 보도와 활발한 행사 참여로 나타났다.

2018년 DPCW 10조 38항 공표 2주년을 맞아 APN Live는 HWPL 이만희 대표와 평화사절단의 평화행보에 대한 영상 보도 1건과 인도 3.14 행사 영상 보도 1건, APN 인터뷰 내용 법률잡지보도 1건, 인터넷보도 2건 등 적극적인 보도가 진행됐다.

레이 대표는 같은 해 9월 18일에 열린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행사에도 참석해 HWPL의 평화활동에 동참했다.

2014년 12월 13일 인도에서 제15회 세계대법관회의 참석자 200여명과 시티 몬테소리스쿨(CMS) 학생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걷기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 대표와 평화사절단이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해 유엔 국제법 제정 추진 중인 DPCW에 대한 전 세계적인 지지 물결이 확산하고 있다. DPCW가 공표되기 전인 2014년에는 세계 법학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DPCW 초안 작성을 위한 논의가 활발할 당시였고, 이날 세계대법관회의에서 이 대표의 평화 메시지를 들은 참석자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5.7
2014년 12월 13일 인도에서 제15회 세계대법관회의 참석자 200여명과 시티 몬테소리스쿨(CMS) 학생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걷기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 대표와 평화사절단이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해 유엔 국제법 제정 추진 중인 DPCW에 대한 전 세계적인 지지 물결이 확산하고 있다. DPCW가 공표되기 전인 2014년에는 세계 법학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DPCW 초안 작성을 위한 논의가 활발할 당시였고, 이날 세계대법관회의에서 이 대표의 평화 메시지를 들은 참석자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5.7

레이 대표는 인도법률단체, 언론매체 등이 회원인 ENC network의 대표이기도 하다. 또 그는 인도 수석변호사로서 ENC network 소속 법률잡지사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의 바라일리에 위치한 사립 대학 인버티스 유니버시티 바라일리에서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받은 법조인으로서도 영향력이 있는 인물이다.

APN Live는 인도 전역에 송출되는 민영방송 매체로 세계, 경제, 문화, 스포츠 등 전반적인 시사 뉴스를 다. 1997년 설립된 이엔커뮤니케이션(E.N.Communication)의 통합 언론사로 최근 급성장해 폭넓은 이슈를 보도하며 주요언론사로 자리매김한 상황이다. 현재 인도 노이다 지역에 10여개의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주는 인도에서 네 번째로 넓은 면적을 가진 지역으로 주명은 ‘북쪽 나라’라는 의미를 갖는다. 갠지스강 중상류에 있다. 인구수는 각 주 가운데서 가장 많다. 세계 여러 나라의 행정 구역 중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행정 구역이기도 하다. 주민은 75%가 농업에 종사한다.

경기도 가평군 HWPL 평화연수원 서재에 진열된 상패들 중 왼쪽 상단(붉은 원) 벽에 ‘우타르 프라데시 특별 라트나상’이 걸려 있다. 이만희 대표는 여든이 넘은 나이에 평화순방을 시작해 구순이 넘도록 31차례 평화순방을 진행해 전세계 인사들을 놀라게 했고, 각국 인사들은 경의를 표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장과 선물을 전했다. HWPL 평화연수원 더이상 진열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상패와 선물들이 보관돼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5.7
경기도 가평군 HWPL 평화연수원 서재에 진열된 상패들 중 왼쪽 상단(붉은 원) 벽에 ‘우타르 프라데시 특별 라트나상’이 걸려 있다. 이만희 대표는 여든이 넘은 나이에 평화순방을 시작해 구순이 넘도록 31차례 평화순방을 진행해 전세계 인사들을 놀라게 했고, 각국 인사들은 경의를 표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장과 선물을 전했다. HWPL 평화연수원 더이상 진열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상패와 선물들이 보관돼 있다. (제공: HWPL) ⓒ천지일보 20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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