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 인문학 특강 진행

“‘창 1:2’ 땅 혼돈 = 사람 마음에 비진리 섞인 것”

“창 1:1, 새하늘새땅 창조하겠다는 하나님의 선포”

“새하늘 새땅 천국, 이긴자 통해 이 땅에 이뤄져”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새하늘 새땅’, ‘천국이 이 땅에 왔다’는 표현은 말하기는 쉽지만 결코 쉽게 할 수 있는 가벼운 말이 아닙니다. 그런데 지금 이러한 말이 나오고 있다면 이것은 반드시 확인해보고 알아봐야 하는 것입니다. 이해가 안 간다고 해서 그냥 모르고 넘어갈 일이 아닙니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6일 ‘이상면의 천지분간’ 60회 방송을 통해 지난 59회에 이어 ‘새 하늘 새 땅’을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2000년 전에도 예수님께서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하셨고, 그때 예수님께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계셨다”며 “오늘날도 ‘천국이 가까이 왔다’라고 말하는 것은 하나님과 예수님과 천국이 함께하는 한 목자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 약속대로 이 땅에 출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이사는 ‘창 1:2’을 언급하며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고 흑암이 깊음 위에 있다는 것은 무엇인가 섞이게 됐다는 말씀”이라며 “우리가 배워본 바 땅은 사람의 마음(고전 3:9)이었다. 즉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돼 있던 사람의 마음에 말씀이 아닌 것이 섞인 것”이라고 했다.

이어 “하늘이 흑암하다는 것은 빛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이 없고, 하나님의 말씀과는 반대된 비진리 즉 어둠이 가득하게 됐다는 의미”라며 “이렇게 처음 창조한 것이 잘못됐기에 하나님은 그 세상을 떠나실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떠나가신 하나님은 이 세상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지구촌이라고 하는 온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다시 회복하시려고 말씀을 통해 예언하시고 그 예언을 하나하나 다 이뤄오셨다”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새하늘 새땅’ 신천지라는 말이 있다는 것은 애초에 ‘처음하늘 처음땅’ 구천지가 있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며 “‘처음하늘 처음땅’이 잘못됐기에 이 세상은 말세가 됐다. 따라서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앞에 자신의 허물을 자복하고 회개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창 1:1에 말씀하신 천지는 우리가 눈으로 보고 있는 이 땅과 하늘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영적인 것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해야 한다”며 “여기서 천지창조는 바로 심령창조를 두고 하신 말씀”이라고 강조했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6일 유튜브 채널 ‘이상면TV’의 ‘이상면의 천지분간’ 60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이상면TV 캡처) ⓒ천지일보 2021.5.6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6일 유튜브 채널 ‘이상면TV’의 ‘이상면의 천지분간’ 60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이상면TV 캡처) ⓒ천지일보 2021.5.6

이어 그는 “창 2:7에 보니까 흙과 같은 인생에게 생기를 넣어서 생령이 되게 하셨다. 생기는 요 1장에서 보니 하나님의 말씀이었다”며 “슥 12:1에 보니 하나님은 심령을 창조하신 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했다.

이 대표이사는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창조했으나 창 1:2처럼 부패하고 혼돈하게 된 것”이라며 “부패한 사람을 떠나신 하나님은 다시 창조할 것을 약속하셨으니 그것이 바로 창 1:1의 말씀”이라고 말했다.

그는 “창 1:1은 하나님의 선포하심이었고, 곧 하나님의 약속이었다. 하나님은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라며 “이 약속은 계 21:1에서 성취됐다. 결국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또한 베드로 사도를 통해서 약속하셨고 그 약속대로 오늘날 약속한 나라를 세우셨으니 그 나라가 바로 새하늘 새땅”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이사는 초림 예수가 ‘요 3:13’의 말씀처럼 하늘(영계)에 올라갔다가 왔다고 설명하면서 “요 3:31-34에 보니까 예수님께서 하늘에 올라가셨던 이유는 하늘에 올라가 보고 들은 것을 증거하기 위함이었다. 그 증거를 받는 자가 없지만 받는 자는 인침을 받았다고 기록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님의 나라는 열두지파로 돼 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로부터 말씀을 받으신 예수님은 말씀을 통해 낳은 영적 자녀인 열두제자들을 통해 영적인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셨다”며 “또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도 나가서 ‘천국이 왔다’고 알리라고 말씀하셨다”고 했다.

이 대표이사는 “예수님께서 보고 들은 대로 창조하심과 같이 오늘날도 배도·멸망의 사건 속에서 계 12장에 이긴자가 등장하고 약속대로 이긴자에게 하나님·예수님·천국이 함께하며, 예수님은 그 이긴자를 영계 하늘로 불러(계 4장) 하늘의 것을 보여주신다”고 했다.

이어 “보여주시는 이유는 본 그대로 창조하라는 것이다. 이긴자는 하늘 영계로 올라가서 하나님의 지시를 받으셨다”며 “이긴자는 그 지시받은 대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창조하게 되니 이곳이 바로 ‘새하늘 새땅’ 신천지이며, 이곳이 바로 천국”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대표이사는 다음주 목요일(5월 13일) 61회 방송에서도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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